양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 지방에 5에서 20밀리미터, 중부 지방에 5에서 10밀리미터가량이 예상됩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사이서쪽 지방은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내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앵커] 어제 오후 주불이 잡혔던 대구 함지산에서 잔불이 되살아났습니다.

소방 당국은밤사이추가 확산을 막았고 해가 뜨면서 헬기를 투입해 잔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호남 내륙, 동해안과 제주 곳곳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되어 있어 주의하셔야겠고요.

비는 저녁 무렵에 서쪽 지역부터 잦아들기 시작해밤사이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에도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구름이 지나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와 경북 곳곳에는 빗방울.

밤이 된 지금은 강원과 영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자정 무렵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경남에 최대 40mm, 강원에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에 강풍이 부는 가운데, 특히,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 내일도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예상.

대전일보DB 충북지역에서밤사이화재가 연달아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피해가 나거나 인원이 대거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3분쯤 진천군 이월면의 한 식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 충북 진천군 이월면 공장 화재 현장.

/진천소방서 제공 [충청타임즈]밤사이충북 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6일 오전 3시13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식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전 4시17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21대와 인력 70명.

앞으로는 경남 지방에 5에서 20, 동쪽 지방 5에서 10, 서쪽 지방 곳곳에서도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내일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 서울이 25도, 대전 25도, 광주 23.

리포트)조랑말 등대로 유명한 제주시의 한 해수욕장.

안전조끼를 입은 바다환경지킴이 등 20여 명의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밤사이백사장을 뒤덮은 미역을 수거하기 위해섭니다.

대형 포대 7백개를 투입했지만 쌓인 미역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고 따뜻해서 나들이하기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밤사이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날이 다소 쌀쌀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8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고요.

한낮에도 18도에 머무는 등 평년 수준을 다소 밑돌겠습니다.

26일 충북도와 한전 충북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흥덕구 봉명동, 복대동의 45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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